㈜송도에스이(대표 박용옥)의 직책보임자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이 지난 19일 인천 연수구 선학동 일대 참전 유공자 가정을 찾아 청소·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한마음봉사단은 이날 인천보훈지청이 선정한 참전 유공자 8가정을 방문해 렌지 후드와 화장실, 베란다, 냉장고 청소를 한 뒤 안부를 주고 받는 말벗 봉사를 했다.

한편 송도에스이는 지난 2010년 4월 포스코 지원으로 설립된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송도국제도시내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사옥의 미화, 주차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 직원 중 130명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