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스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간담회 참석

-고용노동부 차관 주재, 송도에스이 사례소개-

송도에스이는(대표 손기진) 22일 인천고용센터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주재로 열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간담회에 참석 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 입국자가 매년 2천여명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우리 사회에 올바로 정착하는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기업, 지원기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은 하나원 교육 후 곧바로 취업하는 관계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적응이 쉽지 않다.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송도에스이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언어교육, 문화체험, 금융교육 등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에스이는 현재 40명의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하고 있다. 이 중 1년 상 재직자가 60%가 넘는다.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으로부터 우수 정착기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한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시 우리 사회에

정착했다고 평가 한다. 한편 이날 송도에스이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