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 지난달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 혁신 어워즈 시상식’에서 ㈜송도에스이를 대표해 지속 가능 사회 공헌상을 수상한 김경희(왼쪽 세 번째) 송도에스이 상무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송도에스이

2024 대한민국 ESG 혁신어워즈 수상…"사회적 통합 모델 실천" 평가

사회적기업 ㈜송도에스이(대표이사 최승훈)가 ESG 실천 모범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2일 송도에스이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 혁신 어워즈 시상식’에서 지속 가능 사회 공헌상을 받았다.

2024 대한민국 ESG 혁신대상 위원회와 K-ESG 기준평가원(KIS)이 주최한 이번 대상 시상식에서 송도에스이는 지역사회 상생, 나눔의 사회공헌 등 사회적 통합을 위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김경희 송도에스이 상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은 송도에스이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대표하는 모델 기업으로서 더 큰 변화를 끌어내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도에스이는 지난달 23일 인천 미추홀구 가족센터에 취약계층 자녀와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철 옷가지와 난방용품을 기탁한 것을 비롯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지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포스코가 설립한 자립형 사회적 기업 송도에스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이주여성, 장애인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75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