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 ㈜송도에스이가 인천지역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 지원사업에 나섰다. / 사진제공=㈜송도에스이

㈜송도에스이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천지역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 지원사업에 나섰다.

최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문화체험 기회와 함께 자녀와 부모의 유대관계 형성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이바지했다

중도입국자녀들이 한국의 박물관을 견학하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우며 문화적 소양과 쉼의 시간을 가지고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다.

송도에스이는 다문화카페 1호점, 2호점을 설립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매년 카페운영 수익금을 다문화청소년 쉼터지원, 새꿈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책걸상 교체 및 냉난방기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김장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일 송도에스이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사회적기업의 역할이기에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사회적 기업으로써 ESG 가치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에스이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따뜻한 기업', 나눔과 통합을 실천하는 ‘사회공헌기업’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안나 기자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2616)